전체 글14 [서울/한남동] 오스테리아오르조_미쉐린가이드 파스타 맛집 서울 한남동의 유명한 파스타 맛집 미쉐린가이드(미슐랭가이드) 2020 더플레이트에도 올라갔다. 우니파스타, 화이트라구파스타 등 파스타가 너무 궁금해서 찾아갔다. 예약이 생각보다 힘들어서 저녁 8시타임에 예약을해서 한남동 주변 카페를 둘러보다갔다. 나인원한남 바로 옆 골목의 에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고 출발했다.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한 오스테리아오르조. 첫 플레이트로는 애피타이저로 한우카르파치오(28,000원)를 주문했다. 종업원이 직접 오셔서 사진찍는 타임을 가진 뒤, 말아서 4조각으로 먹기 좋게 썰어주신다. 애피타이저인만큼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엄청엄청 맛있었다. 감칠맛나는 얇은 한우에 트러플오일, 아이올리소스로 맛을 더해서 감칠맛이 폭팔하면서 입안에서 꼬소하면서 크리미하고 찐득한 맛이 난.. 2020. 11. 1. [경주여행] 경주읍성,라운드투 수제버거 (경주가볼만한곳, 경주수제버거맛집) 경주여행은 보통 황리단길이나 시내 쪽, 아님 저 멀리 보문단지 쪽을 많이가지만, 경주읍성도 가볼만하다. 시내와 많이 멀지 않고, 근처에 맛집이나 카페도 있다. 읍성의 크기가 크진 않다. 그래도 최근에 경주읍성 복원작업을해서인지,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돼있다. 옆으론 산책길도 나있어서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다. 경주 읍성에 올라가서 본 전망(?) 읍성이 아담하고 높이도 높진 않다. 저녁은 읍성 바로 옆의 수제버거를 파는 펍 에서 먹었다. 버거+사이드+음료 세트 메뉴를 시켰다. 감자튀김도 짭짤하면서 바삭하고, 버거도 깔끔하게 잘 먹었다. 내부 분위기는 영락없는 펍의 분위기이다. 저녁을 다 먹고 나와서 읍성을 잠깐 구경했다. 확실히 복원작업도 하고 조명도 깔끔하게 달아서 밤에 봐도 이쁘다. 경주에 와서 할게 없거.. 2020. 10. 11. [대전여행] 한밭수목원에서의 피크닉 (대전가볼만한곳, 대전피크닉) 지난 6월에 대전 한밭수목원에 피크닉 용품을 잔득 싸들고 피크닉을 갔었다. 날씨가 화창하고 여유있게 좋은 자리를 잡아서 쉬다왔었다. 근데 한여름 날씨라 해가 쨍쨍하고 더워서 좀 힘들었었다. 그래서 이번 9월에 다시 날씨가 조금 서늘해졌을때 다시 가봤다. 날씨도 너무 청량하고 화창하고, 날씨도 선선해서 정말 피크닉하기 좋은 날씨였다. 사실 원래 한밭수목원에 갈 계획은 아니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 피크닉으로 한밭수목원에 갔다. 확실히 주말이고 날씨가 좋다보니 너도나도 집 밖으로 나와 사람이 많았다. 특히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고,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시키는 사람도 많았다. 수목원이 넓직하고 산책하고 피크닉하기도 좋아서 대전사람들이 여기를 많이오나보다. 근처 스타벅스 대전만년점에서 커피를 사.. 2020. 10. 9. [경주여행] 경주 교촌한옥마을, 최부잣집_ 가을 경주 자전거 여행 경주에서 꽤나 긴 시간을 보냈고, 나름 경주 구석구석 가본 사람으로서 느낀 점은, 경주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가볼만한곳이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점이다. (물론 보문 단지는 예외. 차가 필수이다.) 경주 버스터미널부터 황리단길, 대릉원,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월정교까지 한 번에 둘러보기 좋은 곳이 모여있다. 자전거 대여샵이 많으니 날씨가 좋다면 자전거를 빌려서 다니기 매우 좋다. 그래서 선선한 바람을 느낄 겸 자전거를 렌탈해서 황리단길,대릉원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다녀봤다. 이번에 자전거를 타고 쭉 돌아보면서 가장 편안하면서 좋았던 곳은 경주교촌한옥마을과 경주 최부잣집(경주 최부자댁). 잠깐 자전거를 세워두고 여유롭게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다. 잠시 처마 밑에서 누워서 그늘에서 쉬었다. 날씨도 시원하고 조용해.. 2020. 10. 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