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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리단길3

[경주여행] 황리단길 차오찹스_분위기는 괜찮네 전국에 수많은 x리단길이 있지만 그 중 괜찮은 곳 중 하나인 경주 황리단길. 거의 다 기와건물에 건물들 층고도 낮아 분위기도 좋고, 은근 또 넓어서 구석구석 가볼 곳이 많다. 수십번은 온듯하지만 맨날 올때마다 '아 이런 가게도 있었나?' 한다. 하도 관광객이 많이와서 카페나 음식점 물가는 서울 뺨친다. 오늘은 황리단길에 거의 없는 아시아음식점인 를 갔다왔다. 참고로 황리단길에 베트남커피를 파는 카페인 도 나름 신선하고 괜찮다. 건물 타일도 그렇고 뭔가 황리단길 속 색다른 분위기 차오미엔 (9,500원), 나시고랭 (9,500원), 짜조 (6,500원)에 음료 무한리필 2,500원. 솔직히 맛은 그냥그렇다. 단순한 동남아식 볶음밥에 볶음면인데 가격은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맛은 진짜 무난무난. 황리단길이라 가.. 2021. 7. 19.
[경주여행] 첨성대 핑크뮬리_가을 경주 사진맛집 (경주가볼만한곳,경주 핑크뮬리) 가을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경주는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동궁과 월지까지 쭉 관광지가 연결돼 있어 구경하기 참 편하다. 이번엔 첨성대 핑크뮬리를 구경하러 갔다. 첨성대 핑크뮬리를 보러 가는 길. 핑크뮬리 말고도 장미나 해바라기 같이 다른 꽃들도 많다. 저 멀리로 첨성대가 보인다. 확실히 핑크뮬리 시즌이라 사람이 많긴하다. 전국에 핑크뮬리가 많지만, 경주는 첨성대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슬슬 해가 내려가서 햇빛이 핑크뮬리에 비춰 오묘한 느낌이 난다. 첨성대 핑크뮬리를 구경하고 바로 황리단길로. 충분히 걸어갈 정도로 가까워서 좋다. 황리단길에서 저녁먹고, 카페가거나 간단히 맥주 마시러가면 완벽 2020. 10. 7.
비엣_황리단길 베트남 커피 [경주/황남동/황리단길] (황리단길카페추천) 황리단길에 새로운 베트남 스타일 카페 경주 황리단길에 수많은 카페가 있는데, 베트남식 커피를 파는 곳은 흔치 않다. 황리단길 초입에서 약간 우측으로 쭉 들어가면 있다. 비가 와서 그런가, 외관과 인테리어가 정말 베트남 다낭 갔을때와 비스무리하다. 베트남식 커피를 파는 곳에 왔으니, 베트남식 드리퍼에 내린 덴다와 코코넛스무디를 시켰다. 크로플은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길래 한 번 시도해봤다. 덴다(차가운 블랙 커피)는 커피가 약간 쓴맛에 치우쳐져 있었다. 뭔가 살짝 밍밍한듯하면서도 쓴맛이 강했다. 살짝 불호에 가까운 풍미와 향이었다. 잔 위에 얹어져 있는 베트남 커피 드리퍼로 집에서도 가끔 커피를 해먹었는데, 딱히 쓴맛이 많이나진 않았는데 아마 원두가 좀 다른가 싶다. 코코넛스무디는 코코넛향이 나면서 달..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