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주여행4 [경주여행] 황리단길 차오찹스_분위기는 괜찮네 전국에 수많은 x리단길이 있지만 그 중 괜찮은 곳 중 하나인 경주 황리단길. 거의 다 기와건물에 건물들 층고도 낮아 분위기도 좋고, 은근 또 넓어서 구석구석 가볼 곳이 많다. 수십번은 온듯하지만 맨날 올때마다 '아 이런 가게도 있었나?' 한다. 하도 관광객이 많이와서 카페나 음식점 물가는 서울 뺨친다. 오늘은 황리단길에 거의 없는 아시아음식점인 를 갔다왔다. 참고로 황리단길에 베트남커피를 파는 카페인 도 나름 신선하고 괜찮다. 건물 타일도 그렇고 뭔가 황리단길 속 색다른 분위기 차오미엔 (9,500원), 나시고랭 (9,500원), 짜조 (6,500원)에 음료 무한리필 2,500원. 솔직히 맛은 그냥그렇다. 단순한 동남아식 볶음밥에 볶음면인데 가격은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맛은 진짜 무난무난. 황리단길이라 가.. 2021. 7. 19. [경주여행] 경주읍성,라운드투 수제버거 (경주가볼만한곳, 경주수제버거맛집) 경주여행은 보통 황리단길이나 시내 쪽, 아님 저 멀리 보문단지 쪽을 많이가지만, 경주읍성도 가볼만하다. 시내와 많이 멀지 않고, 근처에 맛집이나 카페도 있다. 읍성의 크기가 크진 않다. 그래도 최근에 경주읍성 복원작업을해서인지,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돼있다. 옆으론 산책길도 나있어서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다. 경주 읍성에 올라가서 본 전망(?) 읍성이 아담하고 높이도 높진 않다. 저녁은 읍성 바로 옆의 수제버거를 파는 펍 에서 먹었다. 버거+사이드+음료 세트 메뉴를 시켰다. 감자튀김도 짭짤하면서 바삭하고, 버거도 깔끔하게 잘 먹었다. 내부 분위기는 영락없는 펍의 분위기이다. 저녁을 다 먹고 나와서 읍성을 잠깐 구경했다. 확실히 복원작업도 하고 조명도 깔끔하게 달아서 밤에 봐도 이쁘다. 경주에 와서 할게 없거.. 2020. 10. 11. [경주여행] 경주 교촌한옥마을, 최부잣집_ 가을 경주 자전거 여행 경주에서 꽤나 긴 시간을 보냈고, 나름 경주 구석구석 가본 사람으로서 느낀 점은, 경주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가볼만한곳이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점이다. (물론 보문 단지는 예외. 차가 필수이다.) 경주 버스터미널부터 황리단길, 대릉원,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월정교까지 한 번에 둘러보기 좋은 곳이 모여있다. 자전거 대여샵이 많으니 날씨가 좋다면 자전거를 빌려서 다니기 매우 좋다. 그래서 선선한 바람을 느낄 겸 자전거를 렌탈해서 황리단길,대릉원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다녀봤다. 이번에 자전거를 타고 쭉 돌아보면서 가장 편안하면서 좋았던 곳은 경주교촌한옥마을과 경주 최부잣집(경주 최부자댁). 잠깐 자전거를 세워두고 여유롭게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다. 잠시 처마 밑에서 누워서 그늘에서 쉬었다. 날씨도 시원하고 조용해.. 2020. 10. 8. [경주여행] 첨성대 핑크뮬리_가을 경주 사진맛집 (경주가볼만한곳,경주 핑크뮬리) 가을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경주는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동궁과 월지까지 쭉 관광지가 연결돼 있어 구경하기 참 편하다. 이번엔 첨성대 핑크뮬리를 구경하러 갔다. 첨성대 핑크뮬리를 보러 가는 길. 핑크뮬리 말고도 장미나 해바라기 같이 다른 꽃들도 많다. 저 멀리로 첨성대가 보인다. 확실히 핑크뮬리 시즌이라 사람이 많긴하다. 전국에 핑크뮬리가 많지만, 경주는 첨성대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슬슬 해가 내려가서 햇빛이 핑크뮬리에 비춰 오묘한 느낌이 난다. 첨성대 핑크뮬리를 구경하고 바로 황리단길로. 충분히 걸어갈 정도로 가까워서 좋다. 황리단길에서 저녁먹고, 카페가거나 간단히 맥주 마시러가면 완벽 2020.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