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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6

[경주여행] 황리단길 차오찹스_분위기는 괜찮네 전국에 수많은 x리단길이 있지만 그 중 괜찮은 곳 중 하나인 경주 황리단길. 거의 다 기와건물에 건물들 층고도 낮아 분위기도 좋고, 은근 또 넓어서 구석구석 가볼 곳이 많다. 수십번은 온듯하지만 맨날 올때마다 '아 이런 가게도 있었나?' 한다. 하도 관광객이 많이와서 카페나 음식점 물가는 서울 뺨친다. 오늘은 황리단길에 거의 없는 아시아음식점인 를 갔다왔다. 참고로 황리단길에 베트남커피를 파는 카페인 도 나름 신선하고 괜찮다. 건물 타일도 그렇고 뭔가 황리단길 속 색다른 분위기 차오미엔 (9,500원), 나시고랭 (9,500원), 짜조 (6,500원)에 음료 무한리필 2,500원. 솔직히 맛은 그냥그렇다. 단순한 동남아식 볶음밥에 볶음면인데 가격은 저렴하지도 않으면서 맛은 진짜 무난무난. 황리단길이라 가.. 2021. 7. 19.
[서울여행] 올림픽대교,롯데타워가 보이는 광진교 야경 (서울야경맛집) 갑자기 서울 롯데타워를 배경으로 야경 사진을 찍고 싶어서 아무 검색 없이 차를 타고 출발했다. 주차가되는 뚝섬한강공원,이촌한강공원 등등 강북쪽의 한강공원들을 가봤다가 원하는 구도가 안나와서 찾아간 광진교 광진교에서는 롯데타워, 올림픽대교를 배경으로 야경을 찍을 수 있다. 해질녘쯤 손각대를 믿고 기다리면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한다. 조명들이 강에 반사된게 사진에 담긴다. 거의 해가 진 광진교에서의 야경 삼각대 없이 찍은지라 노이즈가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한 야경 천호대교 바로 옆에 있는 광진교는 보도블럭도 잘 깔아져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옆에 차도가 40km이하 제한속도 구간이라 안전하다. 잠깐 주정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운이 좋다면 지나가다가 차를 잠깐 세울 수 있다. 다만 주정차금지 구역도 있어.. 2021. 1. 31.
[경주여행] 경주읍성,라운드투 수제버거 (경주가볼만한곳, 경주수제버거맛집) 경주여행은 보통 황리단길이나 시내 쪽, 아님 저 멀리 보문단지 쪽을 많이가지만, 경주읍성도 가볼만하다. 시내와 많이 멀지 않고, 근처에 맛집이나 카페도 있다. 읍성의 크기가 크진 않다. 그래도 최근에 경주읍성 복원작업을해서인지,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돼있다. 옆으론 산책길도 나있어서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다. 경주 읍성에 올라가서 본 전망(?) 읍성이 아담하고 높이도 높진 않다. 저녁은 읍성 바로 옆의 수제버거를 파는 펍 에서 먹었다. 버거+사이드+음료 세트 메뉴를 시켰다. 감자튀김도 짭짤하면서 바삭하고, 버거도 깔끔하게 잘 먹었다. 내부 분위기는 영락없는 펍의 분위기이다. 저녁을 다 먹고 나와서 읍성을 잠깐 구경했다. 확실히 복원작업도 하고 조명도 깔끔하게 달아서 밤에 봐도 이쁘다. 경주에 와서 할게 없거.. 2020. 10. 11.
[대전여행] 한밭수목원에서의 피크닉 (대전가볼만한곳, 대전피크닉) 지난 6월에 대전 한밭수목원에 피크닉 용품을 잔득 싸들고 피크닉을 갔었다. 날씨가 화창하고 여유있게 좋은 자리를 잡아서 쉬다왔었다. 근데 한여름 날씨라 해가 쨍쨍하고 더워서 좀 힘들었었다. 그래서 이번 9월에 다시 날씨가 조금 서늘해졌을때 다시 가봤다. 날씨도 너무 청량하고 화창하고, 날씨도 선선해서 정말 피크닉하기 좋은 날씨였다. 사실 원래 한밭수목원에 갈 계획은 아니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 피크닉으로 한밭수목원에 갔다. 확실히 주말이고 날씨가 좋다보니 너도나도 집 밖으로 나와 사람이 많았다. 특히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고,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시키는 사람도 많았다. 수목원이 넓직하고 산책하고 피크닉하기도 좋아서 대전사람들이 여기를 많이오나보다. 근처 스타벅스 대전만년점에서 커피를 사..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