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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주여행

[경주여행] 경주 교촌한옥마을, 최부잣집_ 가을 경주 자전거 여행

by 911psh 2020. 10. 8.

대릉원

경주에서 꽤나 긴 시간을 보냈고, 나름 경주 구석구석 가본 사람으로서 느낀 점은,

경주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가볼만한곳이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점이다.

(물론 보문 단지는 예외. 차가 필수이다.)

대릉원

경주 버스터미널부터 황리단길, 대릉원,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월정교까지 한 번에 둘러보기 좋은 곳이 모여있다.

자전거 대여샵이 많으니 날씨가 좋다면 자전거를 빌려서 다니기 매우 좋다.

 

그래서 선선한 바람을 느낄 겸 자전거를 렌탈해서 황리단길,대릉원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다녀봤다.

이번에 자전거를 타고 쭉 돌아보면서 가장 편안하면서 좋았던 곳은 경주교촌한옥마을과 경주 최부잣집(경주 최부자댁).

잠깐 자전거를 세워두고 여유롭게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다.

잠시 처마 밑에서 누워서 그늘에서 쉬었다.

날씨도 시원하고 조용해서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여기저기 꽃들도 피어있다.

자전거 타면서 동네 한바퀴 둘러보듯 여행하기 좋은 경주.